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만사제치고 달려오는 열혈이장이 있어 행복한 마을!!
예천군
신청사 이전으로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 있는 대심2리(大心2里)
김만영
이장(61)은
토박이로서의 뚝심과 성실함으로 올 한 해 군신청사 이전을 앞둔 준비의 해로 그 어느해 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한다.
예천읍사무소 기점
승용차 기준 7분(3.0km)
거리에 있는
대심2리는 동쪽으로 대심1리,
서쪽으로
석정리,
지내리,
북쪽으로 봉덕산과
용산리,
남쪽으로
서정자들,
상동리,
한천에 접해
있다.
마을 앞을 지나는 충효로 도로 주변을 제외하고
마을 주변이 논,
밭으로 전형적인 농촌취락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여러 성씨가 사는 도시
형태로 변하고 있다.
2016년 12월말 현재 군 신청사 건립공사 공정률이
41.72%인 가운데 2018년 1월 예천군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대심2리(大心2里)는 그동안 대심1,
3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왜소하였지만,
이제는 군 신청사 주변이
바둑판 같은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며 마을 지형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웅비예천건설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심으로 들어가고
있다.
대심2리(大心2里)는 186가구(6개반)에
396명(남자
212명,
여자
184명)이 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16명(29%)으로 인구 연령이 젊다고
하겠다.
[참고자료]
1972년
인구현황
151가구
967명(남
499,
여
468)
최전성기
대심2리(大心2里)
인구는
1972년 최고점을 이룬 후 900명선을 유지하다 1978년 800명선,
1991년
700명선 이하로 내려간 후 급격히 감소하여
400여명선 까지 끝없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예천군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도시계획시설 정비에 힘입어 새로운 신도시지역으로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
주민 중 전업농가는
94가구(50%)로 사업장은 많으나 시내에서 출퇴근하고 있어
주민등록상 농업인구가 절반이 되고 있다.
대심2리의
주요특산물은 쌀이 대부분이며 기타 잡곡류는 자가 소비 정도만 생산되고 있다.
주요 공공시설로 예천군청,
대구지방법원상주지원예천군법원,
영남엽연초생산협동조합,
예천변전소(무인시설)가 있다.
대심리 353번지(구,
담배원료공장)일원에 사업비 49,500백만 원으로 2018년 상반기 이전 예정
건립공사(2014.09~2017.12)중인 예천군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41,386㎡(12,519평)에 본청사 3,889.64㎡(연면적 4,774평,
지하1층,
지상5층),
군의회
962.87㎡(498평 지상3층),
어린이집
215㎡(65평 지상1층),
국민체육진흥센터
6,000㎡(1,815평)이다.
기타 주민편의시설로
농산물전시판매장,
전시장,
북카페,
모자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600대 정도이며 시공사는 ㈜흥원종합건설,
진남토건(주)이다.
군신청사가 완공되면
군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간의 확보로 행정능률 향상이 기대되고,
민원인에 대한 쾌적한
환경조성 및 각종편의시설 제공으로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과 신 도청 중심도시민으로의 자긍심 고취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법원·예천등기소는 서본리 44-5번지(구청사)에서 업무를 보다 2005년 4월 30일 예천읍 대심리 734-1번지 진성폐차장 옆 신청사로 이전
했다.
신청사는 대지
6백84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은 2백80평이며,
예천읍 서본리 구청사는
폐쇄 후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들어섰다.
예천군법원은
소송물가액 2천만원 이하의 민사소액,
지급명령(독촉),
조정신청,
즉결심판,
협의이혼 의사
확인신청,
가압류 및 공탁 사건을
처리하며,
등기소는 부동산 및
법인등기신청사건,
등기부
등·초본 발급 및 열람신청,
확정일자 부여 등의
업무를 본다.
예천 변전소는 한전
안동(安東)지사에서 1백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예천읍 대심리
689
대지
5천평에 건평 2백69평 규모로 1994년 7월 22일 건립된 것으로,
이 변전소는
8만kw의 시설용량을 갖춘 무인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산업시설로
대창주유소,
예천LPG
충전소,
신라부동산,
건영카센타,
쉐보레
예천서비스센터,
기아자동차
오토큐예천점,
현대카오토클리닉,
드림카센터,
화신카,
혜미카,
솔중기,
시장두부,
대안PVC건재상사,
영남종합건재,
경동보일러,
합동정밀공업,
예천택시(합명),
평화택시,
한성난화원,
경북화훼,
대창제재소,
동성연탄,
예천정비공장,
현대정비공장,
대동공업,
대동농기계,
얀마농업기계,
㈜원인터내셔널,
아세아농업기계,
진성폐차장,
부산이용원,
차이나타운,
예천현대부품상사,
대성고물상,
성광전기,
㈜건아전기,
㈜남일전기,
㈜경일전기,
대심석재,
영진식품,
미래주택개발,
아이 사랑 어린이집 등이
있다.
본래 예천군
서읍내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무동(大茂洞),
흘증동(屹曾洞),
홍심동(弘心洞),
신당면
하리(下里)일부를 병합하여 대무동(大茂洞)과 홍심동(弘心洞)의 이름을 따서 대심동(大心洞)이라 하여 예천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예천읍
대심동(大心洞)이 되고,
1952년
11월 1일 행정 운영 설치로 1,
2동으로 분동되고
1988년 洞이 里로 변경되었다.
대심
1,
2리 경계는 편의상
시외버스정류장을 기준하여 점촌방면이 2리로 나눠지고 있다.
대심2리 자연마을로 홍심이,
이미기,
흙진개,
무리실이
있다.
[참고자료]
자연부락명
:
대심1리 ⇒큰 하무실,
대심2리 ⇒
홍심이,
이미기,
흙진개,
무리실,
대심3리 ⇒
작은
하무실
전해져오는 마을 지명
유래를 살펴보면 무리실(水谷,
茂里室)은
신라때의
예천 이름인 수주(水酒)가
이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무리실은
옛날에는 물이술로 불리어졌고,
이
물이술은 곧 수주(水酒)라고
한다.
이
우물은 옻 오른곳에 좋다고 전해지는데 변전소 옆 태정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없어졌다.
지금의
동성연탄,
대창제재소
주변마을이다.
이미기,
이미귀(伊未歸)는 옛날에 경상감사가 예천군에 초도순시를 올
때,
용궁군을 거쳐 이곳까지
왔으나 당시의 법도에는 원이 영접을 안하면,
상관이 그 지경을 밟을
수 없으므로 원이 영접하기를 기다리다가 감사는 되돌아갔으며,
원은 감사를 마중하기
위해 달려갔으나,
감사가 이미 떠나간
뒤이므로 할 수 없이 돌아간 곳이라 하는데,
원은 감사를 마중하지
못하고 돌아갔고,
감사는 원의 마중을 못
받고 돌아간 마을 아라고 하여 마을 이름을 이미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17세기에 귀양 오는
어느 원님이 싫은 길이라서 7일 만에 이 곳 까지 왔다고
하여,
당시의 사람들이 이곳을
"이래미기"라고 불렀는데,
그 후 와전되어 이미기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예천등기소,
부산이발관
주변마을이다.
홍심동(弘心洞),
홍심리(洪心里),
홍시미,
홍심이는 임진왜란(1592)때 어느 벼슬 높은 이가 여기서 피난을 하던 중
인심이 하도 후해서 후심(厚心)
또는 홍심이라고 했다고
한다.
지금의 시외버스터미널 밑
대창주유소 주변마을이다.
공흘증동(屹曾洞),
흙진개,
흙징개,
흑진개는 하무실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1740년 평해
황영후(黃永厚)가 개척하였는데,
흙이 매우 붉고 찰져
갯펄 같은 곳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흘진개라 했다고 하며,
또 앞산이 개가 흙을
지고 엎드린 모습 이라 하여 흑진개라고도 부른다.
또한 중국의 성기사라는
장군이 마을 서편에 있는 산의 穴을 보니 개혈(犬穴)이라 흙이 찰져서 흙징개라 했다고
한다.
지금의 대심2리 마을회관 주변으로 가장 큰
마을이다.
김만영 이장은 대심2리(흙진개)에서 태어나 지금껏 예천 밖에서 살아본 적 없는
토박이다.
2003년
3월 주민 선거로 선출된 김 이장은 성격이
원만하고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매사에 긍정적으로
성실하게 마을일을
처리하고 있기에 임기만료 총회시 주민 만장일치로 재연임 추대를 받는 등 대심2리는 김만영 이장을 중심으로 신도청 시대 예천군
신청사 개청을 앞두고 예천의 중심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김 이장은
벼농사(5.3ha),
축산(한우 40두),
전작(1ha)을 경영하는 전문
농업인이다.
[참고자료]
대심2리 역대 이장 연혁(沿革)
재임기간 |
성 명 |
1982. 3. 1 ~1991. 4.14 |
장원식(張元植) |
1991. 4.15 ~2000. 3. 4 |
최종수(崔鍾洙) |
2000. 3. 6 ~ 2003. 3. 5 |
엄덕수(嚴德洙) |
2003.
3. 6 ~ 현
재 |
김만영(金萬榮) |
2005년
민방위(군수),
2010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군수),
2011년 반상회
유공(지사),
2014년 적십자회비
모금(총재)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 이장은
예천농촌지도자회 활동뿐 아니라 예천읍이장협의회 회장(2014~2015)을 역임하면서 원만하게 처리하여 예천읍행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김
이장(영농회장 겸임)은 새마을 지도자(김병호 59세),
새마을
부녀회장(주인심 55세),
대심2리 경로당 노인회장(최종수 82세,
회원
60명),
이미기 경로당
노인회장(김창길 76세,
회원
30명),
6개 반장 등 마을
운영위원들과 각종 행사시 사전에 상의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하는 모범 이장이다.
마을 공사
연혁(沿革)으로 대심2리 경로당은 1998년,
이미기 경로당은
1975년에 건립 되었고,
광역상수도는
2000년대에 연결 됐다.
마을의 자랑스런 출향인으로
경산
뚝배기식품(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545)을
경영하는 김상영(56세)씨가
있다.
김씨는‘2015
농관원
WIN-WIN
한마당행사(주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성공한 출향기업가이다.
경산 뚝배기식품은
다른 농식품업체가 가격경쟁력을 위해 수입산 콩으로만 제조가공하는 데 반해 지역농산물로만 전통된장,
간장,
고추장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오로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전통식품을 만들고자하는 뚝심으로 운영해나가고 있다.
김씨는 매년 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고향사랑을 잊지 않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김만영 이장은
재임기간 동안
농로포장,
서정자들 배수로
정비,
흙진개 마을 하천복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생활환경 정비에 주력하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대부분의 주민 숙원사업은
해결했다고 자부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군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마을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변전소 이전을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아울러 김병호
새마을협의회장,
주인심
부녀회장,
노인회장 두분을 중심으로
마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등 타 동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대심2리는 잡음하나 없이 각종 행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김 이장은 주민들의
재신임으로 다시 이장일을 맡는다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지만,
예천군청사 이전을 계기로
대심2리가 예천 발전의 중심마을이 되는데 이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앞장을 서서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