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화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장을 사명감으로 알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김영규(61)
회장은 올해로
9년째 남본2리(南本2里)
이장을 맡으며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본2리는 예천읍사무소 기점 승용차 기준
5분(1.4km)
거리에 있으며
남본2리는 한천을 경계로 하며 동쪽으로
동본2리,
남쪽으로
청복1리,
왕신리와 경계를 이루며
한천 고수부지에 체육공원이 있다.
영주선 충효로,
안동선
양궁로,
남산 중앙로를 끼고 있으며
예천남본~신도청 직선도로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시대를 열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어 새롭게 부상 하고 있다.
과거 남본2리는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술집이 즐비했으나
안동통로 확장으로 모두 철거되거나 일부는 역전 앞으로 이전했다.
한천을 경계로 시내
중심지와 떨어져 있어 외남본으로 불리며 발전 속도가 느리고 침체되어 왔으나 도심지 외곽 확장으로 인해 절대 농지지역에서 풀리면서 탑뜰에
아파트,
대형편의점,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송포뜰의 철도 노선이 옮겨지면서 지금 남본2리는 대변혁의 시기에 와있다고
하겠다.
공공시설로 예천남부초등학교,
예천중학교,
예천여자중학교,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
관리단,
예비군중대 예천읍
기동대,
새마을운동 예천군 지회
등이 있다.
주요시설로 예천농협 자재센터,
예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예천축협 하나로
마트본점,
예천축협
한우프라자,
사찰(남산사,
삼천사),
교회(예천성서침례교회 1982년 건축,
예안순복음교회
2012년 건축),
어린이집(도담어린이집),
백두쇼핑,
모텔,
식당,
카센터,
미용실,
상가 등이
있다.
예천남부초등학교(남부초등길 17)는 1967년 8월 예천남부국민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68년 3월 4일 개교,
1998년
3월 1일 보성초등학교 통합,
인포초등 분교장
편입,
1999년
3월 1일 호명초등,
신당초등 분교장 편입
됐다.
졸업생수는 43회 총3,868명,
학급은
총7학급(특수반 1학급),
학생 수는
114명(남 65명,
여자
49명)이다.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석정복
충남광역수사대장(1회),
김영하 한국철도 시설공단
수도권 본부장(2회),
이철우 전예천군의회
의장(2회),
김인식
한국JC특우회 부회장(2회)이 있다.
현 교장은
2016년 3월 1일 부임한 제19대 노동하 교장이다.
(654-2399)
예천중학교(예천중앞길 7)는 1928년 4월 예천공립 농업보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46년 9월 예천공립 초급중학교로 교명
변경,
1948년
8월 예천공립 농업중학교 설립
인가,
1951년
8월 예천중학교로 교명 변경
됐다.
이후
1952년 3월 27일 예천중학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1955년 8월 23일 예천농고와 교사가 분리
완료됐다.
졸업생수는 65회 총 12,079명,
학급은
총8학급(특수반 2학급),
학생 수는
161명이다.
모교를 빛낸 인물로
김수남 전
예천군수(7회),
(주)경한코리아 이상연대표(14회)가 있다.
현 교장은
2016년 3월 1일 부임한 제22대 박경숙 교장이다.(654-4476)
예천여자중학교(양궁로 52)는 1945년 3월 백전리 57번지 예천여자고등학교 자리에서 예천실과여학교
3년제 설립인가를 받아 1946년 9월 예천여자초급중학교 6학급으로 인가,
1947년
2월 신흥중학교로 교명 변경(남학생 1학급 증설 입학식),
1949년
2월 예천초급중학교로 교명
변경,
1950년
6.25동란으로 약90일간 휴교,
1951년
8월 예천여자중학교로 교명
변경,
1985년
5월 남본동 소재 학교 신축 교사
준공됐다.
졸업생수는 69회 총14,817명,
학급은
총12학급(특수반 1학급),
학생수 는
273명이다.
현 교장은
2016년 9월 1일 부임한 제29대 권순박 교장이다.(654-1659)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
관리단(충효로 241)은 예천군으로부터 2005년 11월부터 예천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30년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
위탁관리를 하고
있다.(예천읍 외 5개면 취수장 6,
정수장
6,
가압장
9개소 관리)
예천수도 관리단에서는 시설운영 및 유지보수 철저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수돗물
품질향상,
관망정비 및 관로개량을
통한 유수율 제고,
정수장 통합운영시스템구축을
통한 운영효율개선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 단장은
이범욱,
직원은
28명이다.
(054-650-1240)
남본2리(南本2里)는 1980년까지는 전형적인 농촌 취락 형태 마을로 안동
金,
밀양
朴,
경주
李,
경주
崔,
순흥
安,
파평
尹씨,
기타 성씨로 이루어졌으나
산업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대형 아파트 및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금은 씨족집단인 농촌 형태는 사라지고 도시 형태로
변했다.
남본2리(南本2里)는 530가구(15개반)에 1,330명(남자 659명,
여자
671명)이 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44명(65세 이상 18%)으로 연령별 인구분포가 젋다고
하겠다.
주민 중 전업농가는
126
가구(
24 %), 주요 특산물은
쌀이 대부분이고 송포뜰에 시설채소(오이,
상추,
토마토)
재배 농가가 여럿
있다.
[참고자료]
1972년 인구현황
368가구 1,796명(남 874,
여 822)
최전성기
마을 면적은 남본리 전체 면적 1,271,863㎡(전 109,314㎡,
답 421,919㎡,
임야
123,382㎡)로 농경지,
임야는 모두
남본2리에 포함된다.
남본2리(南本2里)는 본래 예천군 남읍내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남산동(南山洞)과 본동을 병합하여 남본동이
됐다.
그 후 한천을 중심으로
외남본동(2리)과 내남본동(1리)으로 구분 됐다.
외남본동이 본래 남읍내면의 소재지였던
곳인데,
내남본동은 한천이 흐르던
늪지대였으나 1919년 이범익 군수가 서본2리 굴머리에 60m의 삼익수도(굴)을 개통하여 예천읍 늪지대의 물이 빠지면서
늪지대를 매립하여 마을이 형성됐다.
1937년에는 예천읍 남본동으로
승격되고,
1971년
1월 1일 남본 1,2동으로 분동 되었으며,
1988년
洞이 里로 개칭되었다.
자연마을로는
새동네,
남산동이
있다.
남본2(南本2里)의 전해져오는 자연마을 지명 유래를 살펴보면
새마을 동리,
새동네는 예천중학교 정문
앞 동네로서 1972년 새마을 사업이 시작되자,
이 동리 권기섭이 남본동
88번지 일대의 전답을 매립하여 가옥들이
들어서면서부터 새동리라 하다가 새마을 명칭을 빌어 새동리,
새마을 동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산동(南山洞),
외남본(外南本)은 남산 밑에 있어서 남산동이라고 하는데 한천
밖,
즉 외곽지에 있다하여
외남본이라 부른다.
김영규 이장은 점촌에서 태어나
30세 되던 해에 예천으로 이사를
왔다.
2007년
4월에 선거로 이장에 선출된 이후 성실한 자세로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봉사 하는 등 주민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투표 없이 지금까지
9년째 마을일을 보고 있다.
김 이장은 현재 토금
고가구(652-2121)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업(한우 70두)도 함께 경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남본2리 역대 이장 연혁(沿革)
재임기간 |
성 명 |
1978.10.
1. ~ 1984.12.31 |
최효한(崔孝漢) |
1985.
1. 8. ~ 1985. 8. 6 |
박찬용(朴贊用) |
1985.
8. 7. ~ 1994.11.30 |
최효한(崔孝漢) |
1994.12.15.
~ 2007. 4.20 |
김용한(金容漢) |
2007.
4. 23 ~ 현재 |
김영규(金榮圭) |
2004년 바르게살기(지사),
2010년 사랑의
공동모금회(지사),
2014년
마을평생지도자(군수),
2016년
바르게살기(지사)
등 표창을 여러차례 수상한
김 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장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느라 늘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이장으로서 무엇보다 마을을
먼저 생각하고 희생,
봉사하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 여기고 있어 맡은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다고 하겠다.
남본2(南本2里)는 김 이장(영농회장 겸임),
새마을
지도자(김준현 58),
부녀회장(김명숙 61),
남본2리 노인회장(김용한 76,
회원
50명),
남산
노인회장(최효한 72,
회원
25명),
15개 반장 등 마을
운영위원들이 각종 행사시 서로 의논하고 협조하며 큰 불협화음 없이 마을의 모든 일들을 원만하게 잘 운영하고 있다.
김 이장은 이장 재임 기간 중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본2리,
남산 경로당 건립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았으며,
재해위험지역인 남산공원
입구~남산사간 옹벽 설치,
예천중학교 뒤 도로 확포장
공사를 가장 큰 공적으로 꼽았다.
남본2리 출향인 주요 인물로는
김진호(1961년생,
한국체대교수)씨를 꼽았다.
김씨는
동본1리에서 태어났으나 가족 모두가
남본2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남인쇄소 김종국의 자제로
대한민국 전 여자양궁 국가대표 선수였다.
김진호는 예천여중 재학 중 양궁을 시작하여
예천여고 재학 중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1979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30m,
50m, 60m, 개인
종합,
단체전을 석권하며
5관왕에 올라 대한민국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선수이다.
1980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으나,
대한민국의 보이콧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5관왕에 오른 김진호는 다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1984년 하계 올림픽에서도 매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대회에서 후배
서향순이 의외의 금메달을 따고,
김진호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후 한동안 방황하다
1986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에 오른 후 은퇴했다.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으나,
김진호는 선수 생활 동안의
화려한 경력으로 신궁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은퇴 후 현재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향 예천 사랑에도 남다른
김씨의 업적을 기리는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이 있다.
남본2리 마을유지로는 전예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임원재(77),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부장
김기수(66),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인 권영학(73)씨가 있다.
권씨는
'궁시장'
궁장(활 제작)의 보유자로 본래 왕산골(왕신2리)
출신이나 남부초등길
16에 거주하고,
활 제작은
4대에 걸쳐 가업으로 전해지며 예천 국궁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의 자랑거리로 대형 할인매장
백두쇼핑(대표 채현석)에서 불우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가 하며 백수식당(대표 김기수)에서 환경미화원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과 사회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어 남본2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남본2리의 주요문화재를 살펴보면 개심사지
오층석탑(開心寺址
五層石塔 예천읍 남본리
200-3,
보물
제53호 1963.1.21.
지정)은 남본2리 송포들에 위치한 탑으로 고려 현종
1년(1010)에 조성되었으며 속칭 외남본리 솔개들 논 가운데
2층 기단위에 5층으로 조성된 탑으로 상층 기단 갑석에 탑기가
음각되어 있어 조성시기와 고려시대 사회제도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데 아직 완전 해독되지 않았다.
전체 높이 4.33m이며,
기단폭은
2.15m인데 지대석은 하층 기단갑석과 각 면이 일석으로
되어 있고 중석 각면에는 12지신상을 조각 배치하고 2매의 갑석을 덮었다.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예천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산사(南山寺)는 남산공원 무학정(武學亭)
아래 남쪽에 자리 잡은
남산사(南山寺
대한불교
화엄조계종,
남산공원길
11)는 1947년 10월에 완공된 사찰이다.
최용귀(崔龍龜)가 세워 개심사(開心寺)라 하다가 1950년에 남산사로 고쳤다.
건물로는
대웅전,
산신각,
5층
석탑,
요사채
2동이 들어서 있다.
해동 스님의 열정적인
포교활동으로 남산사 현재 신도는 500여명으로 늘어났다.
(주지 010-7614-2431
/ 654-2431 신도회장 권태순)
삼천사(三千寺
대한불교조계종,
도립대학길
29-10
)는
權仙雲(女)이 1973년에 창건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산신각,
5층
석탑,
요사채
2동이 들어서 있다.
능허 스님의 열정적인
포교활동으로 삼천사 현재 신도는 50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매월 초하루에서 삼일간
삼천배기도 행사를 하고 있다.
(주지 010-9771-3004
/ 654-3071 신도회장 이양자)
남산공원(南山公園)은 산이 누에 머리 같다고 하여 고려 때부터
잠두산이라 하였으나 일제 때부터 남산으로 불리우게 됐다.
1952년에 읍민의
유원지로 지정됐다.
남산공원에는 무학정,
관풍루,
재향군인회관,
충혼탑,
순국열사
김순흠비,
숲속도서관,
각종 체육시설 등이
있다.
남산공원 관풍루에 오르면
예천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연산홍,
철쭉,
단풍나무 등을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 군민들의 휴식 공원으로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김순흠기념비(金舜欽記念碑)는 일본이 통감부를 설치하고 국내외 통치권을 빼앗고
조세는 왜놈 창고에 들어갔으니 비분을 못 이겨 왜놈의 백성은 될 수 없다 하여 단식 23일만(1908년 9월)에 순절했다.
1971년
4월 18일 竹圃
김순흠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기념비를 세웠다.
비석에는“殉國烈士竹圃
金舜欽先生記念碑”라 음각했다.
무학정(武學亭)은 남산공원 관풍루 아래에 있으며 궁술을 연마하는
곳이다.
원래 무학정의 전신
무학당은 남본1리 교육청 입구 좌측에 있었는데
19세기 말에 붕괴되고,
그 후
1934년 대심리에 재건하여 무학정이라 하였다가
1961년에 남산공원으로 이건했다.
무학정은 예천궁도협회 소속으로 매년 예천군수배
경북남여궁도대회를 개최하며,
활의 고장답게 전국
궁도대회에 연 25회 출전하며 각종 대회를 휩쓸어 예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초대 회장은
한태섭,
현재 회원은
62명이며 제25대 사두는 허후길 이다.
충혼탑(忠魂塔)은 6.25
전쟁때 나라를 위하여
산화한 호국영령을 한자리에 모시기 위해 1962년 11월 30일에 세웠다.
현재 국가유공자 위패
681위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을 하고
있다.
석별(石鼈),
돌자라는 남산공원 관풍루
앞에 길이 1m
남짓한 돌로 다듬어진
돌자라는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호명면 본리 뒷산인 검무산과 종산리 뒷산이 예천읍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 두 산이 모두
화체(火體)가 되어 예천읍에 화재가 자주 빌생 한다고 하여
남산에 돌자라를 만들어 앉히게 하면 화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하여 돌로 자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예천군수 선정비는 원래 서본리 굴머리 삼익수도
입구에 있었으나 1976년 굴머리 도로확장으로 남산공원으로
옮겼다.
현재 선정비는 비문이
오래되어 잘 보이지 않고 안내판이 없어 주민들은 무슨 비인지 알 수가 없는데 문화 유적에 대한 관리가 아쉽다고 하겠다.
단양장씨효열각(丹陽張氏孝烈閣
남본리
178-4)은 조선 고종 때 평해
황위진(黃瑋鎭)의 아내인 단양 장씨의
정려각이다.
비명에는
"貞夫人
丹陽張氏 孝烈碑"라 했고
중앙유도회가 열녀로 표창하여 1932년 3월에 아들 황학수(黃學洙)가 세웠다.
비의 총 높이는
165cm,
비신 높이
130cm,
폭 55cm,
두께
21cm
이며,
정면
2칸,
측면
1칸의 多包式
八作 기와집이다.
단양 장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한
바 없으며,
어머니가 병환이 있자
치성으로 기도하여 어머니의 병이 차차 쾌유됐다.
18세 때 시집가서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가면서도 시어머님 봉양과 남편 병시중 등을 들며 자녀를 휼륭하게 키웠고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열녀(烈女)
표창이
이루어졌다.
김 이장은 바쁜 이장 업무 수행 중에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에서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2지역(부총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의료봉사,
지체장애인 전동차
지원,
저소득층
연탄지원,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족 한마당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공로로 2002년 국제라이온스협회장 감사장,
2002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경북)지구 14회 지구연차대회 무궁화장,
200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경북)지구 제18회 지구연차대회
무궁화사자대상,
200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의장상,
2007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경북)지구 무궁화사자대상,
2010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의장 표창패,
2011년
국제라이온스협회장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2015년 4월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
이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기원
홍보 캠페인,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자원봉사,
농촌일손돕기,
건전생활실천순회교육,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 및
4대악 추방결의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하면서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여 건전한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장은 마을 숙원 사업으로 시나브로슈퍼 옆
골목길과 명성남본아파트 뒤 도시계획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차량 통행이 안 되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과 남본사거리에서 남산사간 골목길
소방도로 개설을 꼽았다.
예천군이 경북도청 신도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1천200여억 원을 투입하여 신도청~예천읍을 연결하는 직통도로가
5년간의 역사 끝에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으로 하늘에서
남본2리 나들목 사거리의 시원하게 뻗은 도로 모습을
보노라면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김 이장은 앞으로 신도청 시대는
남본2리가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장직을 놓는
그날까지 주민 단합과 화합을 이끌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명감을 갖고 신도청 시대에 걸맞는 남본2리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