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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이장님]'활과 양궁의 고장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복2리 박영길 이장!

청솔댁 2017. 3. 15. 10:34



"가구당 소득이 높고 아름답고 쾌적한 양궁의 마을로 가꾸어,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도전적인 자세로 마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세계 활의 고장, 청복2(淸福2) 박영길 젊은 이장(52)의 패기 넘치는 일성이다.

 

 

청복2는 구릉선 산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앞으로 드넓은 들판과 내성천이 펼쳐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으로 산재된 자연부락간의 거리가 멀고, 김해 , 밀양 , 순흥 , 경주 , 기타 성씨로 구성되어 대대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예천읍사무소 기점 동남향 방향에 위치하며, 승용차 기준 11(4.5km) 거리에 있는 청복2는 동쪽으로 고평2, 서쪽으로 왕신리, 남쪽으로 호명면 종산, 월포리, 북쪽으로 청복1리와 접해 있다. 마을 앞을 지방도 양궁로와 국도 34호선이 지나면서 고평리와 경계를 이룬다.

 

 

청복2리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있고 향후 국립활테마파크 조성계획에 있어 활의 고장이라는 자부심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른 마을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복2150가구(9개반)286(남자 145, 여자 141)이 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20(42%)으로 예천읍에서 고령화가 가장 심한 마을로 아파트, 원룸 등 젊은층 인구 유입 요건이 없어 현재로선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에 따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90세 이상이 7명이며 최고령자는 조운수(94)씨 이다.

 

 

청복2 인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900명선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특이한 점이다. 1990년대 들어 500명선이 무너지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2000년대 300명선, 현재 200명선으로 줄어들었다. [참고자료] 1979년 인구현황 160가구 948(4664, 482) 최전성기

 

 

마을 주민 중 전업농가는 86가구(57%)로 고령화가 심해 전업농가의 구성이 낮은 편이다. 청복2리 주요농산물은 쌀보다 비닐하우스 특수 작목으로 수박작목반 20농가(9ha), 쪽파(12ha), 감자(13ha), 단무지(10ha), 땅콩(5ha) 등 특수작물 재배로 타동네에 비하여 농가당 소득이 높은 편이다.

 

 

마을 면적은 청복리 전체 면적 5,172,004.8(1,296,084, 729,513.3, 과수원 40,852, 목장용지 53,051, 임야 1,818,711, 대지 196,463, 공장용지 22,132, 학교용지 103,707, 주차장 1,645, 주유소 2,703, 창고용지 4,218, 도로 533,180, 철도용지 49,720, 제방 814, 하천 15,030, 구거 153,158.5, 유지 1,738, 체육용지73,574, 묘지 30,733, 잡종지 44,978이다.

 

 

청복리(淸福里)는 본래 예천군 남읍내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리촌, 용정, 원고개, 남읍내을 병합하여 청복동이라 하여 예천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예천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52년 행정 운영 설치로 청복 1,2동으로 분동 후, 1988로 변경됨에 따라 청복리(淸福里)가 되었다.

 

 

 

청복1,2리 경계는 E1-LPG 충전소, 경북도립대학교, 쓰레기 매립장, 경도요양병원 산능선을 따라 남쪽(호명)방향이 청복2리다. [참고자료] 자연 부락명 :창복1리 도리태, 골마, 구남골, 새동네, 실금, 청복2리남읍내, 다래끝(용정), 산모티, 새마, 원고개, 주막걸

 

 

청복2(淸福2) 주요 지명 유래를 살펴보면, 남읍내(南邑內, 南月村) : 도리태(청복1) 동남쪽 경북선 철도 아래 사면이 아늑한 산으로 둘러쌓인 마을로 조선시대 남읍내면의 소재지로서 시장도 있어 근처 물산의 집합지로서 매우 번창 하였다.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면소가 없어지면서 마을이 줄어 들었다. 양궁장 입구에서 고평리 가는 굴다리 지나 정충사 방향을 따라가다 철도 건널목 지나서 좌측 마을로, 현재 12가구가 살고 있다.

 

 

다래끝, 다리끝, 용정(龍井), 다래곳(多來) : 내성천 제방이 없을 때는 이 마을 앞까지 물이 흘렀으며, 징검다리(石橋)나 외나무다리가 이 마을 앞에서 끝났고 마을 안의 우물인 용골샘에서 용의 입에서 토하듯 물량이 많이 나온다 하여 마을 이름이 다리끝, 용정으로 불리어졌다. 용이 나와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라 하여 다래곳(多來)이라 불렀다는데 이는 지금의 국제양궁장이 생길 것을 예견한 지명인지도 모른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2000101일 행정구역조정으로 호명면 월포리 월촌마을이 예천읍 청복2(11세대 26명 및 3581.14km²1개반)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청복2리 마을 전체를 용정길이라 부르나, 마을회관이 있는 곳은 용정, 마을 입구(청복교회)는 다리끝, 다래곳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67가구가 살고 있다.

 

 

산모티 : 용정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양궁장 입구에서 고평리 가는 굴다리 지나 좌측 산자락 밑에 있는 마을로 현재 8가구가 살고 있다. 

새마, 신리(新里) : 다리끝 동북쪽, 용정 동쪽에 있는 마을(양궁장 입구 우측)로 밀양 씨가 개척했다. 마을 뒷산이 북서풍을 막아주는 아늑한 마을이다. 현재 20가구가 살고 있다.

 

 

원고개 : 도리태(청복1) 서남쪽에 있는 마을. 이조 때 행인의 편의를 도와주는 원집이 있었다고 한다. 경북도립대학교에서 호명면 종산리로 넘어가는 길목에 터를 잡은 각성촌이다. 현재 18가구가 살고 있다.

 

 

주막골, 주막걸 : 다래끝 국도변에 있는 마을인데, 예전에는 주막과 이발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주막만 있다. 양궁정비공장에서 양궁장 입구까지 도로변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통상적으로 행정구역상 고평2리에 있는 다래끝 마을까지 합처셔 주막걸로 부르고 있다. 현재 10가구가 살고 있다.

 

 

중간마 : 용정과 새마 중간에 있는 마을(회관 앞)15가구가 살고 있다. 청복2(淸福1) 자연문화유산을 살펴보면, 용골샘(龍井) : 마을회관 앞 논 가운데에 있는 샘으로 용의 입에서 토하듯 물량이 많이 나온다 하여 마을 이름이 용정으로 불리어졌으며, 용이 나와서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 샘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마을의 식수와 빨래터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방치되고 있다.

 

 

소나무 : 용정 마을회관 앞산(청복리 산68)에 있는 보호수로 20031229일 지정(03-30-01) 되었다. 전체적인 수형은 석송령과 비슷하며 가까이에서 보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운 소나무이다. 수령은 약 300여년정도 되었으며, 현재 김해김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버드나무 : 용정의 잠봉산 아래(청복리 1319)에 있는 보호수로 2006622일 지정(06-30-03) 되었다. 전체적인 수형은 버들나무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성하며 밑둥치 부분은 성인 몇 사람이 안아야 될 정도로 크다. 이 나무는 밑둥치에서 튀어나온 가지가 다시 웃자라면서 굵어지고 지게모양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이하며, 마을에서는 지게버들나무, 골이름을 지게버들골로 부르고 있다.

 

 

청복2(淸福2) 주요 공공시설로 예천군문화체육센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스포츠종합프라자타운(골프연습장, 농구장, 활 체험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풋살경기장), 예천조각공원 등이 있다.

 

 

예천군문화체육센터는 청복리 150(양궁장길 38), 부지(8,100), 연면적(3,255) 철근콘크리트조 지하1, 지상 2층으로 1996년에 준공, 2002년에 증축공사가 이루어 졌다. 수용인원 1,500(실내 700, 실외 800), 예천군문화체육센터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청복리 150(양궁장길 38), 부지 79,969, 연면적 2,832, 경기장 49,850(주경기장 39,950, 결선경기장 9,900), 주차 150, 수용인원 2,893명이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1979년 김진호 선수가 베를린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한 후 대통령의 하사금을 받아 공설운동장에 지어진 것을 1996년 청복리로 옮겼다.

 

 

양궁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체험가능하며, 체험비용 은 무료이다. 연중(10:00~17:00)실시되며 체험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하고, 지도강사는 양궁선수 출신 지도자 2명이다. 신청방법 및 문의(650-6411~2)

 

 

예천조각공원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입구(청복리 100-1번지 일원)201069일 조성 되었다. 조각공원은 2009년부터 예천사랑을 테마로 지역의 예술가와 출향 조각가를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활을 주제로 한 -’(임정혁외 2 )”, “곤충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비행(김상진 외 2 )”,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우주의 중심(임환재외 2 )” 등 예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조각품 12점이 전시되어 있다.

 

 

예천군상징조형물 예천-푸른꿈(Green Dream)’은 활과 곤충, 청정자연을 나타내는 지역 랜드마크(landmark) 역활과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12천만 원으로 6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공 되었다.

 

 

상징 조형물은 가로 3m, 세로 3.5m, 높이 6m로 여러 겹의 화강석은 청정예천의 아름다운 산들을, 산과 산 사이의 나비 조각은 곤충의 고장, 하늘을 향해 활 시위를 당기는 모습은 예천이 양궁의 메카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주요 산업시설로 양궁1급자동차정비공장, 내성천 주유소, 예천건설환경, 고려실업, 신영아스콘, 남도모텔, 남도식당, 가마솥 손두부 매생이 칼국수 식당, 세창건설, 창신건설(), 하림건설(), ()선제종합건설, 광림정미소, 예천청년회의소 등이 있다.

 

 

예천청년회의소회관은 청복리 191-5(양궁로 262-1)번지에 대지 1백평, 연면적 40(지상 2) 콘크리트조로 총 19천만 원으로 20111117(46대 회장 최희노) 준공 되었다. 예천 JC 회관 준공으로 1968년 한국청년회의소 40번째 로칼로 등록된 예천청년회의소(JCI KOREA 예천) 43년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 예천JC는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운동실천, 사회개발운동, 선진사회 건설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예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종교시설로 청복교회는 행정구역상 고평2리에 속하지만 자연부락인 다래끝 마을이 청복2리에 접해 있고 국도34호선과 고평들판이 경계를 이루어 청복교회는 통상적으로 청복2리로 보고 있다. 김인석 목사, 신도수는 20여명이다. (654-1155)

 

 

박영길 이장은 청복244-3(남읍내길 6-115)에서 태어나 20세에 대구로 갔다가 25세경 귀향하여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예천 토박이다. 박 이장은 새마을 지도자로 있다가 2017113일 마을 총회에서 선거로 이장에 선출되어 마을일을 맡아 보고 있다. 신임 박 이장은 아직 이장으로서 하는업무가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젊은 패기로 마을 주민들의 손발이 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박 이장은 벼농사(1ha), 전작(1ha), 축산(한우 100)을 경영하는 전문 농업인이다.

 

 

[참고자료] 청복2(淸福1) 역대 이장 연혁(沿革)

재임기간

성 명

~ 1976. 2.28

김무경(金武慶)

1976. 3. 1 ~ 1983. 7.24

김동근(金東根)

1983. 7.25 ~ 1988.12. 3

안병인(安炳寅)

1989. 2.11 ~ 1991. 6.10

김선광(金善光)

1991. 6.11 ~ 1995. 2. 8

김효영(金孝榮)

1995. 2.17 ~ 1997. 2.25

김동근(金東根)

1997. 3. 8 ~ 1999. 3. 1

김효영(金孝榮)

1999. 3. 2 ~ 2001. 3.12

김봉조(金鳳祚)

2001. 3.13 ~ 2009. 1.14

김효영(金孝榮)

2009. 1.14 ~ 2013. 1.30

안경모(安敬模)

2013. 2. 1 ~ 2017. 1.10.

김선광(金善光)

2017. 1.13 ~ 현 재

박영길(朴永吉)

 

마을 운영진 현황을 살펴보면 이장 박영길(55), 영농회장 강재숙(67), 청복2리 노인회장 안병인(80, 회원 98), 새마을 지도자 김형섭(47), 새마을 부녀회장 양영순(57)이다. 마을 광역상수도는 2010년도에 연결됐다.

 

 

청복2리 주요 출향인으로 안문기(경북경찰청 경무과 경무계장), 박창선(육군사관학교 교수)가 있다. 마을의 자랑거리로 청복2리 부녀회(회장 양영순)는 공동 영농작업을 비롯한 폐비닐 수집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등 마을 발전을 위해 다함께 참여하며 화합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부녀회 활성화가 잘 되고 있다.

 

 

마을 회관은 청복리 130-1번지에 2003년 대지 373, 연면적 210.7500연와조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찜질방, 체력단련실로 이용되고 있다. 마을회관 앞에는 팔각정 쉼터와 청복2리 유래비가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용정(龍井), 다리끝, 월애(月厓), 소백산 줄기 나지막한 장원봉이 감싸는 여기 예천읍 청복2리는 내성천이 젖줄 되어 넓은 앞들을 안고 흐르며, 온 세계에 널리 알려진 진호 양궁경기장이 우람하니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 놓다.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는데 마을에 식수가 귀해서 애태우더니 이 마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어른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서 마을 앞의 지금도 샘이 있는 자리를 파 보라고 하길래, 그 말대로 우물을 팠더니 용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샘물이 용솟음쳤다고 마을 이름이 용정(龍井)이고,

 

 

 

또 내성천 제방이 생기기 전에는 이 마을 앞으로 흘렀으며, 오고 가는 사람들이 건너다니는 사람들이 돌다리가 이 마을 앞에서 끝났다고 하여 다리끝이며 구한말까지는 남읍내면 월애리(月厓里)이던 아름다운 고장이므로 후손들도 길이 이 마을을 아끼고 가꾸라고 200312월에 예천읍 청복2리 노인 회원들이 앞뜰에 돌을 세우고 그 유래를 새긴다. 준공일 20031211일.

 

 

청복2리는 전통적인 농촌 취락형태 마을로 세계 양궁의 메카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있다. 향후 국립활테마파크 조성세계 활연맹 창설로 활의 고장이라는 큰 자부심과 함께 국제적인 도시로 급부상함에 따른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되는 마을이다.

 

 

국내에서 활을 소재로 처음 개최된 예천세계활축제는 세계의 활을 소개하고 우리의 전통 활을 이해하는데 기여했으며 앞으로 여타 축제와 차별화된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발전할 것이다.

 

 

청복2리는 마을이 생긴 이후 가장 발전적인 기회를 맞았다고 본다. 세계 활의 고장을 찾아서 몰려드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자. 그리고 관광객들이 몰려올 때 그냥 바라만 볼 것인지, 아니면 좀더 도전적인 자세로 대응하며 받아들일 것인지는 전적으로 주민들의 몫에 달렸다고 본다.

 

 

박 이장은 세계적인 양궁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며, 축제를 통한 하나가 되는 세계로 뻗는 양궁의 도시 예천읍 청복2리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소득작목 개발과 함께, 저렴하고 인정이 넘치며 시골의 옛 정취를 느끼는 시골 민박 농촌문화체험 상품 개발을 마을 발전의 전략과제로 삼고, 운영위원들과 세부계획을 수립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청복2리는 마을 자체적으로 500kw급 마을공동체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감천면 현내리 산 12-1(3000)번지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소는 사업기간 20년으로 투자비 회수기간 74개월을 거쳐 향후 월평균 8백만 원의 수익이 예상 된다.

 

 

청복2리는 다른 동네에서는 볼 수 없는 자체 수익사업 운영으로 발생하는 기금을 활용 장기적인 마을 발전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있어 앞으로 마을 발전 전망은 매우 높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