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네 이야기

오늘은 크리스마스이구나. 어제밤 눈이 내려서 등산하기가 좀 힘들지 않겠나 하였는데 막상 산에 오르고 나니 바람이 불어서 그렇지 정상까지 다녀 오는데 별 문제 없이 잘 다녀 왔네요 . 오정산은 등산객이 그리 많지 않아서 등산로도 안보일 줄 알았더니 눈도 그리 많이 쌓이지 않았고 ..

지난밤 예천에는 비가 오더니만 영주에는 눈이 와서 삼가동까지 가는 동안 그래도 모래를 뿌려 놓아서 주차장까지 무사히 갈수가 있었다 소백산 정상을 쳐다 보니 온통 눈으로 덮혀 있었다. 오늘은 삼가동 주차장에 9시 40분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아이젱을 차고 출발하여 올라가는데 골바..

날씨가 비가 온 다음이라서 많이 춥다고 하였는데 산입구에 오르니 추위는 온데간데 없고 따스한 햇빛만 쬐이고 정상부근에는 비가 눈으로 와서 온통 산을 하얗게 덮고 있고 아주 등산하기 좋은 날씨였다 전체 등산은 1관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9시 35분에 출발하여 1관문을 통과하여 오..

매화산악회도 어느듯 190회째 산행이 되었네요 . 오늘은 조령산으로 가는데 1관문을 지나 조령 원터를 조금 지나면 입구가 나온다 그길로 계속 오르면 조령산이 좌측으로 20분이 남았다는 입간판이 있는 고개마루가 나온다 . 여기서 부터는 나무가지에 붙어 있는 흰눈이 날려서 마치 하늘..

오늘은 날씨가 좋지않아서 당초 조령산을 가려고 하였으나 산양까지 가니 비가와서 조령산에도 비가 온다고 보고 급히 행선지를 바꾸어서 상주시에 있는 갑장산으로 가고 있는데 가는길에는 계속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 산에 올라갈 수 있을까하고 걱정을 하였으나 갑장산 주차장에..

매화산악회도 어느듯 4년간 188회란 기록을 남기고 오늘도 가까운 신선암봉 과 깃대봉을 6시간만에 완주를 하고 돌아 왔다. 공기돌 바위가 곧 넘어질까봐서 가느다란 막대기로 떠 받치고 있는 광경이 가소롭기도 하고 9시 40분에 새터를 출발하여 11시 40분경에 벌써 신선암봉(937m)에 도착하..

국화재배 너무 보기 좋아요.10월 31일 부터 11월 4일까지 한천에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레포츠공원에서 9시 40분에 출발 연어와 많이 닮았네요 그래서 바위 이름도 연어봉이네요 바위위에 소나무의 질긴 목숨이 붙어 있네요 10시 30분경에 연어봉(611m)에 도착 연어봉을 지나서 연어봉을 바라보고 촬영 방아다리 바위는 레포츠 공원에서 신선봉으로 바로 올라오는길과 연어봉을 거쳐 올라오는길이 만나는곳으로 11시 10분에 도착하였다 소나무로 된 자연의 분재라 할까싶네요 새끼 연어 한마리 신선봉(967m) 신선봉에서 바라본 월악산 전경 부봉 마역봉(927m) 2시 5분에 3관문에 도착하였는데 제주도에서 관광온 사람들로 모든 사람의 배와 등에는 현수막을 걸고 정부에서 하는일은 모두 반대하고 있는사람들 연풍새재 옛..

추석 도 벌써 보름이 지난것 같군요 오늘은 아침에 비가 온다하여 우산을 들고 문경새재를 다녀 왔답니다. 문경새재에는 사과축제 땜에 많은 인파가 북적이고 있네요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로 장식을 하고 있어서 참 보기가 씁쓸 하네요

오늘은 등산하기 아주 좋은 가을날씨였지요. 김용사를 지나 대성암 입구 교량 옆에 주차를 하고 9시 20분에 출발하여 장구목을 지나 운달산(1,097m)으로 올랐다.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지난 태풍으로 큰 소나무 등이 쓰러지고 부러지고 온통 황무지 같았다 떨어진 나뭇가지와 나뭇잎으로 등..

강력한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화창한 날씨를 맞아 대승사가 있는 사불산( 또는 공덕산이라한다 )에 오르기로 하고 9시 25분 입구에 도착 하여 차를 세우고 입산을 시작하였는데 온통 태풍이 지나간 뒤라 나무가지가 많이 부러져 떨어져 있었고 길은 미끄러워 넘어 지기 일쑤였다 등산 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