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오고 그러눈구나
매화인은 눈이 많은 백화산으로 가기 위해 입구를 출발하였으나 발은 푹푹 빠지고 눈은 날리고 바람도 불고 등산로에는 지난해
태풍때 쓰러진 아람드리 나무가 길을 막고 있고 도저히 갈 수 가 없어 황학산 정상만 밟고 왔다.
황학산까지 4시간이 소요 되었는데 눈길을 가려니 모래사장을 걷는 것 보다 더 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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