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산(走馬山)은 백두대간 묘적봉(1,148m)에서 낙동강 방면으로 분기되는 자구지맥(묘적령~옥녀봉~자구산~부용봉~냉정산~남산~한천․내성천 합수지점(호명면 담암리) 39km) 줄기에 우뚝 솟은 산으로 천부산(天浮山 영주시 봉현면)과 함께 단맥을 이루고 있다.
예천의 명산개발을 위한 주마산 탐방은 이인호 감천면장을 비롯한 직원, 감천 산악회(회장 김창일), 동서산악회(회장 정태국)회원, 예천흑응산악회(회장 전재인) 허형범, 엄형수 회원, 증거리 조동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조동흠, 조승대, 송윤영씨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했다.
감천면 유, 돈산, 증거, 현내, 진평, 벌방리 등 6개리에 걸쳐 있는 주마산(일명 고방산)은 진입로인 현내리에서 바라보면 삼각형을 한 정상부가 주위의 산들을 압도하며 우뚝 솟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웅장함과 경외감을 갖게 한다.
주마산 주 등산로는 증거리 한천사에서 시작되며 그동안 인근 주민과 지맥 종주 산악인들이 가끔 찾을 뿐 일반인들에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다.
예천온천과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주마산(走馬山)은 말이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려가는 주마형국(走馬形局)으로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지을 때 기둥이 자꾸 넘어져 그 이유를 조사해 보니 소백산맥 남쪽 주마산의 지세가 달리는 말머리(馬頭)형국인지라 그 지세를 누르기 위해 말의 눈에 해당하는 자리에 세웠다는 부석사의 비보사찰 한천사(寒天寺)가 있다.
신라 문무왕 18년(678년)에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한 한천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철불상이 있는 절로 보물 제677호 철조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제5호 한천사 삼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주마산은 천연동굴과 금광굴 등 동굴 4개소, 암자터, 유래가 전해져 오는 약물탕 2개소 등 자연적인 조건과 감천지(현내지), 예천온천, 석송령,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 충효테마공원 등 주변 환경이나 시설이 좋아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동굴, 온천, 우주체험을 할 수 있어 근교 산행코스로 널리 홍보한다면 예천온천과 인접한 주마산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전국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예천의 명산이 될 것이다.
주마산 등산로 개설은 2월7일~5월14일 기간 동안 6차에 걸친 사전탐사에 이어 안전산행을 위한 등산로 정비와 이정표, 안내표지판 설치작업이 지난 6월 15일 완료되어 한천사→금광굴→한천사 약물탕→지하금광굴→산불초소(전망대)→주마산 정상(508m)→구리바위굴→고방산 약물탕(암자터)→한천사(2.7km) 원점회귀 3시간 코스의 1차 등산로가 개발됐다.
주마산 등산로는 한천사 입구 종합안내판에서 우측방향을 따라 시작되며 정상까지는 약 1.3km 1시간 20여분 정도 소요 된다. 묘1기 지점을 지나 산행 시작 3분정도 거리에 갈림길이 나오고 정상은 좌측방향 오르막길로 묘3기 지점에 이르면 정면으로 펼쳐지는 학가산 조망이 일품이다.
등산로는 울창한 솔숲 오르막길로 이어지며 경사가 다소 급해 초입부터 숨이 차오르지만 나무그늘 속을 걸어 0.5km 지점에 금광굴, 한천사 약물탕, 지하 금광굴 갈림길 이정표가 나타난다.
금광굴은 이정표에서 좌측 내리막길 20여 미터 지점에 있다. 금광굴은 폐광 이후 방치로 좁아진 굴 입구를 엎드려 들어가면 서도 될 정도로 높고 깊이 들어 갈수록 넓으며 주민들에 의하면 굴 길이는 약 50여 미터로 박쥐가 살고 있다고 한다.
증거리 일대는 예전에 땅만 파면 금이 나왔다고 할 정도로 일제시대 금광지대로 유명했으나 1945년 해방과 함께 모두 폐광됐다. 주마산의 구리바위굴, 금광굴은 6.25때 피난처 역할을 했지만 60년대 주마산 일대에 간첩이 출현 은거지로 사용된다 하여 입구를 막기도 했다.
등산로는 갈림길 표지판으로 되돌아 걸어 우측 한천사 약물탕 방향 평탄한 길을 100여 미터 걸으면 등산로 옆에 토굴이 나온다. 이굴 역시 금광굴로 한때 무속인들이 굿을 할 때 즐겨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40여 미터 지점에 한천사 약물탕이 있다. 큰 암벽의 틈새로 물이 흐른 흔적이 있는 이 바위를 인근 마을 주민들은 생목이 오르는데 좋다 하여 약물탕이라 부르고 있다.
약물탕 주변에는 사람이 움막을 짓고 기거한 흔적이 있으며 오래된 참나무, 소나무 한그루가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약물탕에서 지하 금광굴은 급경사 오르막을 60여 미터 올라 도착하게 되는데 이 구간은 암릉지역으로 참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낙엽이 두텁게 쌓여 많이 미끄러웠으나 낙엽을 끌어내고 계단을 만드는 등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정비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지하 금광굴은 금광 개발시 직선으로 파내려간 탓에 물이 솟아나 아무리 가물어도 샘물이 마르지 않으며 마을 주민들은 가뭄시 지하 동굴에서 호스를 연결해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등산로는 지하 금광굴에서 약10여미터 되돌아 걸어 정상 산불초소 방향으로 이어진다. 산불초소까지는 약 0.1km 암릉지역으로 큰 암벽 밑을 지나면 고압선 철탑이 나오고 산불초소에 도착하게 된다. 한천사에서 약 40여분 소요된다.
주마산 7부능선 해발 450m 지점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는 인근마을 주민들이 해맞이 행사로 이용할 정도로 주변 전망이 아주 좋다.
산불감시초소는 증거리 주민 김병철씨가 10년째 지키며 주변 지형을 훤히 꿰고 있다.
전망대 바위에서의 조망은 정면으로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 학가산을 비롯한 구릉지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푸른 물을 가득 머금은 감천지(현내지)의 모습은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것처럼 조망이 아주 좋다.
산불초소에서 주마산 정상까지는 약 0.43km로 오르막 솔숲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암릉지대와 묘1기를 지나 구리바위굴, 정상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완만한 오르막길을 걸어 주마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주마산(508m) 정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변에는 묘2기, 삼각점, 이정표와 함께 잡목을 제거하여 여러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주마산 정상은 울창한 나무에 가려 조망이 어려우나 남쪽으로 학가산, 동쪽으로 영주시가지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정상 표지석은 감천 산악회, 동서산악회에서 6월 29일 주마산 등산로 개방 첫 산행시 설치키로 했다. 정상에서 북쪽 방향 장수면 성곡 채석장, 등지리봉(543m), 무릎재, 시루봉, 용암산(631m)을 거쳐 한티재(418m)까지 36봉이 연결되는 능선길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서울의 우정산악회를 비롯한 산악인들이 수년전에 이 구간을 종주산행 한 리본이 곳곳에 달려 있다.
한천사까지의 하산길은 체 2.0km가 되지 않는 완만한 내리막길로 약 1시간여 소요된다. 왔던 길을 되돌아서 묘1기 지점 이정표에서 우측 방향 0.17km 지점에 천연동굴인 구리바위굴이 있다.
동굴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는 좁고 낮으나 굴안으로 들어가면 2.5m 높이에 30여평 정도의 넓은 공간이 나오고, 어두워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없지만 그 끝을 알 수 없는 입구가 좁은 토끼굴이 2곳 있다.
굴 내부는 외풍이 전혀 없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서늘하며 사람이 장기간 기거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천연동굴 형태를 갖추었고 불을 태워 검게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다.
증거리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이곳에서 불을 지피면 영주 봉현면 한티재(한천리)에서 연기가 나왔다고 한다. 또 옛날 땔감나무를 하기 위해 주마산에 올라 비가 오거나 날이 저물고 어두워지면 굴안으로 피신을 했다고 한다.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먼 옛날 굴안에 큰 못(沼)이 있었으며 구리(이무기)가 살았다 하여 마을에서는 동굴을 구리바위굴이라 부르고 있다.
구리바위굴에서 암릉지대 30여 미터를 내려와 완만한 오르막길을 걸으면 주마산 정상, 진평3리 갈림길 재에 도착한다. 이곳은 주변이 넓고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능선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쐬며 잠시 쉬어가면 좋다.
이후 등산로는 주변 조망이 없는 평탄한 솔숲 내리막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다 좌측방향에 바위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 예천온천을 비롯해 예천시가지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가로 20, 세로 50여 m의 큰 바위 전망대는 쉬어가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어 묘1기가 나오고 고방산 약물탕, 진평3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 약물탕 방향으로 향한다. 등산로는 햇볕 한점 들어오지 않는 울창한 솔숲이 0.3km 정도 평탄하게 이어진다.
고방산 약물탕은 이정표에서 오르막 70여 미터 지점에 위치하며 급경사로 다소 숨이 차게 된다. 큰 자연석 바위 밑에 샘물이 솟아나는 고방산 약물탕은 피부병과 속병에 좋은 것으로 전해져 온다.
약물탕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증거리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환자들이 가마를 타고 와 이곳의 약물로 몸을 씻거나 마시면 병을 고쳐 걸어서 갔다고 하여 멀리서도 많이 찾아 왔으며 특히 더위를 먹거나 옻오른데 특효라고 했다. 병을 고친 사람은 이곳에 돈을 놓고 갔는데 그 돈을 가져간 사람은 죄를 받아 곱추가 되었다고 한다.
약물탕은 암자가 있었던 곳으로 주마산에는 한천사 소속 암자가 9개소 있었으나 지금은 한곳도 남아 있지 않다. 약물탕 주변에는 묘1기와 벚나무, 느티나무 고목이 자라며 부도기단석 등이 남아 있다. 증거리 마을 주민들은 암자터에 미륵불상을 세우면 휼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등산로는 약물탕에서 되돌아 내려와 이정표에서 좌측방향 이며 옛날 한천사에서 벌방리까지 말구루마(수레)가 다녔던 평탄한 길을 0.2km 걸어한천사, 현내리(온천)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앞으로 주마산 등산로 개발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7월경 관내 산악회에서 예천온천까지 연결되는 4시간 코스개발에 이어 연차적으로 등산로 주변 철쭉꽃 식재, 산나물 씨앗 뿌리기를 비롯해 5시간의 한티재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정표에서 우측은 헬기장이 나오고 현내리로 이어지며 한천사까지는 0.4km 완만한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주마산 2.7km 원점회귀 등산로는 순수 산행시간이 2시간 20여분으로 중식, 휴식, 동굴체험 등을 포함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산행의 피로를 예천온천에서 풀 수 있는 가족 단위 산행지로 적합하다고 하겠다.
주마산 등산로 개발은 6차에 걸친 탐사에 이어 등산로 정비, 종합 안내판 1개, 유래 안내판 5개소, 갈림길 이정표 12개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인호 감천면장을 비롯한 직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1차 탐사때는 동굴을 못 찾아 숲속을 1시간여 헤멨으며 코스 개발을 위해 영주 장수면 성곡 채석장까지 산행 하면서 길을 잃기도 했다. 난관에 봉착할 때 마다 이인호 감천면장은 탐사대원들을 격려하며 등산로 정비, 이정표 설치를 위해 주마산을 수차례 오르내렸으며 감천면사무소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산로 풀베기, 계단설치를 비롯해 30kg이 넘는 이정표를 산정상까지 직접 운반하고 암반층 구덩이를 파는 등 등산로 개발에 구슬땀을 흘렸다. 증거리 조동진 이장은 길안내, 차량봉사, 식사접대 등 주마산 등산로 개발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증거리 주민 송윤영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동굴을 찾는데 큰 일조를 했다. 주마산 관련 자료가 전무한 상태에서 인근 주민들의 구전을 정리하고 예천군청 조동윤 시책과장으로부터 자문을 구하면서 비로소 주마산에 대한 자료가 정비됐다.
또 올 연말 공로연수 예정인 감천면 주민생활지원담당 황건호씨(6급)는 29년 공무원 재임 중 21년을 근무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이 깃든 감천면에서 마지막 공직을 마치면서 이번 주마산 등산로 개발에 적극 참여해 주위로부터 자자한 칭송을 듣고 있다.
황씨는 98년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 우수군으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감천면을 찾았다. 이를 계기로 예천읍에 근무를 할 당시 군민의 휴식처인 흑응산(대창고~석정신리) 등산로 개발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등산로 보수를 비롯해 봉덕산 해맞이 장소 주변 정비 등 그의 손길이 닿은 곳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천사에서 온천까지는 지방도 931호선을 이용 약10여분이 소요되며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현내리~증거리(한천사) 2차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대형 버스 진입도 가능해 주마산 접근성이 한결 좋아질 것이다.
금강산 온천을 닮을 정도로 수질이 뛰어난 예천온천은 인근시군에 온천이 생기면서 입욕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온천 이용객 증대를 위해선 등산객 유치가 필요하다고 보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취나물, 고사리, 송이, 산초(약용)를 비롯한 금광굴, 천연동굴, 약물탕 등 자원의 보고(寶庫)인 주마산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일부 미개통 구간인 군도 20호선(용문 대제리~관현리(온천)~현내리~돈산리~유리)을 조기 확포장 개통하여 온천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의 천연기념물 294호 석송령, 태양과 별을 관측하며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충효테마공원과 연계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덕율 3리 만맛교를 비롯한 주요 진입 도로변에 주마산(한천사) 이정표도 설치되어야 할 것이다.
근래 들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을 찾는 전문산악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예천흑응산악회에서 2008년 5월 소백산 고항치~옥녀봉~자구산 구간의 등산로 정비, 정상 표지판 설치 후 인터넷에 홍보를 실시한 결과 성동산악회, 화랑산악회, 인천산악회, 산악랜드 등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이 구간을 찾고 있으며 정상 표지판 앞에서 사진을 찍어 예천을 널리 알리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따라서 관내 명산에 대한 등산로 정비, 표지판 설치 등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전국의 등산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 산행 안내
*한천사 우측→ 금광굴→ 한천사 약물탕→ 지하금광굴→ 산불초소(전망대) → 주마산 정상(508m)→ 구리바위굴→ 고방산 약물탕(암자터)→ 한천사 (3시간 소요)
*한천사 우측→ 금광굴→ 한천사 약물탕→ 지하금광굴→ 산불초소(전망대) → 주마산 정상(508m)→ 구리바위굴→ 고방산 약물탕(암자터)→ 헬기장→ 덕고개→ 예천온천(4시간 소요)
○ 교통안내
중앙고속도로 풍기 IC에서 좌회전 지방도 931호선(예천방면)을 이용하거나 영주 IC에서 국도 28호선(예천방향)을 달리다 유1리 에서 군도 20호선 또는 국도 28호선 감천면 포리에서 지방도 931호선(풍기읍 방면)을 달려 현내리에서 군도 20호선을 이용 한다.
국도 34호선의 경우 예천읍에서 영주방면 국도 28호선을 달려 감천면 덕율 삼거리에서 좌측 군도 15호선(예천온천방면)을 가다가 덕율 3리 만맛교에서 우회전 현내리를 거쳐 한천사까지 간다.
○ 먹을거리
감천면 천향리 석송령 주변에 위치한 심마니 식당(흑염소 전골), 청포묵과 흑두부 식당(흑두부 전골), 소나무 식당(토종 닭백숙), 석송식당(추어탕)등이 유명하다.
○ 예천군 주요 관광지로는 용문사, 금당실 전통체험마을, 초간정, 산업곤충연구소(곤충생태체험관), 효자 도시복 생가,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 석송령, 선몽대,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 삼강주막,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보문 천호예술원,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예천온천은 한천사에서 승용차로 10여분 소요되며, 지하 806m에서 솟아나는 중탄산염 알칼리 온천수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여성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허약체질, 생리불순 등에 예방효과가 있고 신경통, 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다. 입욕료는 4,500원(단체 4,000원)이다. *문의 : 054-654-6588
*예천여행 안내 : 예천군청 문화관광과(054-650-6394)
[자료제공/감천면사무소 장광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