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네 이야기

흑응산악회 홍승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 36명은 지난 10일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태백산국립공원을 찾아 '제382회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전체면적은 70.052㎢으로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

예천(08:00)-상학주차장(09:00)-남근석공원(09:20)-설금전망대(09:40)-정상(10:50) 상학주차장(12:41)로 3시간 41분이 소요되었으며 정상부근엔 아직 겨울을 보내기 아쉬워서 상고대가 만발하였으며 뒤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은 잠시 서 있기가 힘들 정도였다 설금전망대

오늘은 함양에 있는 영취산으로 갈 계획이었으나 여기에는 비가 온다하여 태백산으로 변경 시행하게 되었는데 3월 초순인데도 유일사앞 주차장에는 영하4.5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침에 장소가 변경됨에따라 등산장비 및 복장이 제대로 준비되지..

도락산은 총거리 6.8km로 주차장(08:53)에서 제봉(10:17)을 거쳐 도락산삼거리(10:42)를 지나 정상(11:12)에 도달 하는데 음달이라 아직 등산로에는 얼었다가 영상이되니 일부녹아서 질퍽질퍽하여 조심조심 다녀야 했다 하산은 선돌(13:20)을 거쳐 주차장(13:47)에 도착하니 4시간 54분이 소요되었고 ..

2월말이라 그런지 겨울날씨답지않게 매우 따뜻한 날씨였다 여름에도 바람 땜에 비로봉 정상엔 춥다했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정산엔 얼음도 없어 봄날씨같았다 하산시에는 얼었던 길이 녹아서 발이 빠지는 등 미끄러워서 조심 하지않으면 넘어지기일쑤였다 예천(08:00)-비로사앞(8:48)-정..

오늘은 어제 저지대에는 비가 왔지만 국망봉에는 눈이와서 국망봉을 다녀왔다 영상의 날씨였으나 역시 소백산은 칼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스마트폰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예천(08:00)-초암사앞 주차장(08:50)-봉바위-돼지바위-국망봉(11:40)-초..

문경 진남교반에 있는 오정산을 오래만에 다녀왔다 영하의 날씨였으나 오후엔 날씨가 풀려 미끄러워서 조심 조심 다녀야했다 예천 (08:00)-주차장(08:40)-전망대(09:31)-상무봉(10:47)-정상(11:27)-상무봉(12:30)-주차장(14:05) 으로 5시간 25분이 소요되었으며 다음산행은 소백산 국망봉으로 갈 계획이..

올해로 창립 31년을 맞는 흑응산악회 홍승국 회장과 회원 42명은 지난 10일 '제381회 정기산행(경주국립공원 내 봉대동산 무장봉)'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7시 예천을 출발~9시 무장봉 입구에 도착, 입춘이 지난 화창한 날씨에 여유롭게 산행을 가졌다. 경주국립공원 내의 무장봉은 해발 624m..

경주국립공원인 무장봉을 회원 42명이 아침일찍 예천을 출발하여 다녀왔다 무장봉은 동해를 향해 병풍처럼 띠를 두른 산이라하여 동대봉산(무장봉)이라 하였고 조선시대 수군의 조선용 자재림이 있었던 산이였기에 입산금지의 뜻으로 봉산이라고 불리며 매년 가을 억세가 장관을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