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네 이야기

코로나19로 몸을 움츠리고 있다가 임인년 첫산행을 2주연기하여 오늘 18명이 참석하여 안동 풍천면과 의성군 신평면에걸쳐 있는 봉화산(401.6m) 산행을 시행하게되었다. 출발지점은 927지방도 안동 의성 경계고개(의성군 신평면 청운리 산16번지)로 마늘봉까지는 3.8km인데 왕복 산행하였다. 예천(09:00)-출발지점고개마루(09:23)-봉화산(09:46)-삽재고개(11:00)-마늘봉(11:25)-출발지점(13:12)으로 3시간 49분이 소요되었다. 봉화산 정상인데 표지판도 없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난 년말에도 산행을 하지못하고 이번달에도 불행중 다행으로 관내 둘레길인 동본교에서 담암교까지 왕복 15.0KM의 둘레길을 19명이 5시간 동안 다녀왔습니다. 소대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도 다행이 오늘은 최저기온이 영하1도로 강바람은 불어도 씩씩하게 늠름하게 다녀왔습니다. 년말 년시 총회는 저녁식사를 생략하는 관계로 오늘 현지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개최하였습니다. 총회시 앞으로 2년간 둘레길산악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였습니다 신임회장에는 부회장이시든 김진복씨가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엄상흠씨가 유임선출되셨습니다. 앞으로 2년간 열심히 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함께 코로나19가 빨리 물러가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래만에 수요일에 산행을 하니 등산객이 적어 코로나 걱정도 덜하고 정상부근에는 눈이 쌓여있어서 눈도 밟아보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예천(08:00)-주차장(08;50)-1관문(09:00)-주봉(11:21)-2관문(13:17)-1관문(13:51)-주차장(14:05)으로 5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