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등산(2011)

[스크랩] 울산바위(780m)

청솔댁 2011. 10. 11. 19:34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암봉으로 둘레가 4킬로미터가 넘믄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울산바위를 흑응산악회 회원여러분과 함께 올랐습니다. 9부능선 부터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위압이 되었다. 까마득이 치어다보니 수 많은 인파들이 서로 먼저 오르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였지만 질서 정연히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시원한 바람맞으며 짜릿한 전율을 만끽하면서 정상에 오르니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기분이랄까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단풍의 바다는 내가 왜 여기에 왔는가를 다시한번 깨우쳐 주는것 안니겟는가......??? 못가보신 분을 위해 몇장 올림니다.

 

울긋불긋 단풍의 바다와 울산바위가 한 마당입니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는 등산객들이 예천장날보다 더 붐비는 것같네요.

 

열심히 빌어서 소원성취하소서......

 

너무 붐벼서 흔들어 보지도 못하였습니다.

 

굽이굽이 쌓인 인간들.

 

인간떼 단풍이 더 아름답게....

 

야 !이사람아 좀 비켜라 좋은경치 다버린다.

 

 

단풍의 바다가 졀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야 비켜라  울산바위 정상이 막힌다.

 

아스라이 보이는 것이 대청봉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어림에 짐작이라고 맹

 

울산바위를 딱붙어다니는 거미인간

 

이토록 좋은 곳을 두고도 뭣하려 왜국에는 그토록 가시는지  국내를 두루 살펴보소서.

 

연무에 쌓인 설악산

 

출처 : 내고향 예천 사랑
글쓴이 : 월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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