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태산(매화128차110628)

 

충북 단양군 어상천 소재지 뒷산인 삼태산은 큰 삼태기 세개를 엎어 놓은듯하다 하여 삼태기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산이며 산세가 누에가 기어

가는 형상이라해서 누에머리산 이라고도 부른다 . 삼태산은 아직 등산인에게는 그리 알려진 산은 아니다라고 한다

9시50분에 임현리 단산 중고등학교 옆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였다 들어가는 입구를 지도에 표기한곳이 잘못되어서 한참 헤메었다  지도에는

단산중고등학교를 좌측으로 지나서 오른쪽으로 올라가게 해 놓았는데 실제는 단산중고등학교를 왼쪽에 두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정상

 등산로이다.  여기에서 정상까지는 2.6KM 이며  단산중고등학교 에서 조금 올라가면 체육공원이 있으며 체육공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표지판을 따라  290m를 올라가면  용바위골로 올라가는데 바위에는  

 

 용이 그려져 있어서 용바위골이라 한는것 같다

 

 

 용바위골에서 1km를 올라가면 누에머리봉(864.2m)으로 가는 길과 정상(875.8m)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좌로가면 누에머리봉인데 정상표지석도 여기에 표시되어 있다 누에머리봉에서 정상까지는 300m 로 얼마 되지 않으나  중간 중간에 설치된 안내판은 사람을 햇갈리게 하고

 있다

 

 누에머리봉에 설치된 표지판

 

 

 

 

 

 등산지도에 표시된 하산길은 정상안내표지판에 설치된  방산미 방향으로 내가야한다 우리도 여기서 길을 잘못 들어 반대편 능선으로 600m를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 길을 바로 잡았다  방산미 안내판을 따라 내려오다가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가라 하는데 갈림길도

보이지 않으며  끝까지 내려오니 임도가 있어서 좌측으로 가다가 지방도 까지 내려가서 면소재지로 가라는 인근 주민의 안내에 따라

 

 

 

 

무두리로 내려갔다 전체 6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