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매화158회20120313)

 매화산악회원들은 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오늘도 소백산을 찾았다 비로사에서 비로봉 쪽으로 오르는데 아침에 산에 오를때에는

 길이 얼어서 미끄러웠으나 오후에 하산길에는 눈이 녹아  질퍽한 하산길이 되어 신발은 뻘에 다 빠지고 옷에 흙물은 튀고

 엉망이 되었다오

 올라가는길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안전막을 설치한 맏가 1.5m 정도 되는데 눈속에 다 파 묻히고 기둥 머리만 조금 보이는 구나

 

 

 정상에는 역시 세찬 바람과 함께 영하 15도를 넘는 추운 날씨였지요